잊혀져가는 명작영화 5편 추천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여러분의 여가시간의 문화생활을 위해 준비한 글입니다. 제가 썼던 리뷰는 철저하게 승인용으로 썼던 터라 따로 주소를 첨부하진 않았습니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들의 가슴속에 남아있지만 잊혀져 가는 명작영화추천 5편!

이번에 영화 리뷰들을 쓰면서 하나하나 꺼내서 보다가 보니 다시 보면서도 마음속 깊이 무언가 뭉클해지는 영화들이 있더라고요. 감상하시면서 촉촉한 감성에 한 번 더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1. 포레스트 검프 

포레스트검프

처음 접하고 봤을때 한 번 더 보았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인생을 초콜릿 박스에 비유하는 명대사! 자신만 모르고 있는 재능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면서 많은 일들을 겪게 되는 포레스트의 일대기. 장면 하나하나 스쳐 지나가네요~ 내가 요즘 무기력하다, 삶이 힘들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2. 죽은 시인의 사회

죽은시인의사회

요즘에 사교육비에 얼마를 쏟아 붓는다, 성적비관으로 나쁜 길로 빠져버리는 아이들, 점점 더 죄여오는 성적과 부모님들의 압박으로 힘들어지는 아이들에게, 그 압박을 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교육적인 영화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한 선생님이 새로 부임하면서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제 눈에는 아주 좋은 영향이라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공부! 성적! 만 외치고 몰아치지 말고 이 영화 한편 보시고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숨 쉴 공간을 줘보는 건 어떨지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3. 노트북

노트북

포스터의 문구처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사랑하는 연인, 사랑으로 시작한 지금의 배우자와 함께 보길 추천드립니다. 혼자 본 결과 외롭거든요~ 훗~!  담담한 할아버지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영화~ 언제나 변함없이 요양원의 한 여성을 찾아와 책을 읽어줍니다.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처음부터 아주 잔잔하게 시작하면서 마지막까지 잔잔한 감동과 마음에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사랑이야기입니다. 

 

4. 어거스트러쉬

어거스트러쉬

부모님을 찾으러 떠나게 되고 자기의 음악을 듣고 부모님이 찾아올 거라는 믿음을 가집니다. 영화초반에는 조금 지루하다 느낄 수 있지만 에바의 기타 연주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만합니다. 11살의 음악천재 아이가 부모님을 찾기 위해 음악을 하게 되는 주제부터가 독특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한국사람의 말로 피는 당긴다~ 말이 맞아 들어가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5. 집으로

집으로

어릴 때의 모습 그대로 아주 잘 큰 유승호 배우님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아무렇게나 대해도 언제나 우리 강아지~ 하면서 안아주시던 할머니가 생각나서 가슴이 먹먹해지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초코파이를 사러 간 할머니가 슈퍼에서 잠시 나누시는 대화에서 '죽기 전에 또 봐~' 하시는 말씀이 울컥하게 만듭니다. 가슴속에 할머니를 기억나게 하는 영화 "집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