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건강을 위한 운동, 식품, 자가 관리법

목차

• 위건강을 위한 초간단 운동
• 위에 좋은 식품
• 위 건강을 위한 자가 관리법

 

위건강을 위한 초간단 운동

위 건강을 위해 등만 잘 펴줘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등근육을 이완시키면서 동시에 위장도 이완시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 방법입니다.

1. 등말기 운동 : 바르게 서서 양팔을 가슴 앞으로 쭉 뻗어서 깍지를 낀다. 그다음 등을 살짝 말아서 등은 뒤로, 손은 앞으로 밀어낸다. 10초에서 15초 동안 자세를 유지하고 다시 돌아옵니다. 이 동작을 3 회 반복합니다.

2. 등 늘리기 운동 : 양손을 깍지를 낀 후 목 뒤에 댑니다. 몸을 쭉 펴면서 목을 천천히 뒤로 젖힙니다. 10초에서 15초 유지합니다. 이 동작을 3회 반복합니다. 이 동작은 목을 받쳐주기 때문에 목에 무리는 가지 않고 위장을 이완시키면서 소화 활동이 원활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코브라자세

3. 코브라 자세 : 가슴과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립니다. 손은 나의 어깨 옆에 놓습니다. 손바닥을 짚고 천천히 상체를 들어 올립니다. 이때 엉덩이에 힘을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자세는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한테는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올라갈 수 있는 정도만 상체를 올라갈 수 있는 정도만 들어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꼭 엉덩이에 힘을 주고 천천히 하셔야 합니다. 이 자세 또한 우리 몸의 앞부분을 이완시키기 위한 동작이므로 위에 1번과 2번의 자세만 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위에 좋은 식품

생마

1. 생마 : 미끌거리는 점액질이 있는데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자양강장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먹는 법은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우유나 꿀을 넣어 같이 갈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감자

2. 감자 : 혈액을 맑게 하고 기운을 좋게 해서 소화 기관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자에 들어있는 아르기닌 성분이 위점막을 보호해서 위산 과다 분비로 인한 손상을 막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타닌 성분이 위궤양의 균들을 죽여서 소화기계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감자를 꾸준히 섭취 시 체액의 산성화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마 와 감자는 점액질이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의사항은 감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100ml 이상은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아침/저녁 공복에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근

3. 연근 : 위에 윤활제 역할을 해서 위벽을 감싸고 소화 기관을 보호하고 위장질환을 완하 시킵니다. 지혈효과와 해독작용을 해서 염증을 잡아주고 피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각종 소화기 염증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매실

4. 매실 : 배탈이나 설사를 멎게 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위보호, 해독작용, 위액의 분비를 조절해서 위산과다를 막고 소화기관을 정상으로 움직이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주의사항은 독성이 있으므로 날 것으로는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이왕이면 황매를 이용하고 청매실을 사용할 경우 씨를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액이나 발효액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브로콜리

5. 브로 콜리 : 저하된 위장의 기증을 향상하고 위궤양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균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위건강에 좋은 비타민 U 가 함유되어 건강한 위 세포를 생성시키고 위벽을 강화시켜서 위염, 위궤양, 위암등을 예방합니다.

 

위에 좋은 음식들은 이 외에도 많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만 5가지로 간추려 봤습니다. 모두 다 챙겨 먹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편하게 드실 수 있는 것들로 자신의 체질에 맞게 꾸준히 드신다면 위건강을 챙기시는데 영양제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 건강을 위한 자가 관리법

우리의 건강한 위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뿐입니다. 바로 식습관을 고치는 것입니다. 한국 직장인들 평균 점심 먹는 시간이 15분이라고 합니다. 이런 식습관은 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사 시간이 5분 미만인 사람은 15분 이상인 사람과 비교했을 때 비만 위험은 3배, 고지혈증 위험은 1.8배, 고혈당 위험은 2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식사를 빨리 하게 되면 위염도 증가하게 됩니다. 식사하실 때는 가능하면 20분 이상 천천히 씹어가면서 식사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위통증은 증상을 완화하는 약만 있을 뿐 위염을 완치하는 치료제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합니다. 오직 위장병은 식습관이 제일 중요하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위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잘 챙겨 드시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위에 가장 치명적인 것은 바로 폭식과 과식, 흡연과 야식입니다. 우리의 위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식습관과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흔하게 앓고 있는 질병 중 하나가 위장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냥 소화제 먹고 넘어가고 병원 가서 약 먹고 통증만 가라앉히고 하다 보면 우리의 위는 방치되어 아픔을 수반한 채 안 좋아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맛있는 음식 계속 먹고살아야 하잖아요?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식습관을 고쳐나가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리라 믿습니다.